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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의원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수상사진>완도군의회 조인호의원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조인호의원이 농업인 실익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여식은 지난 12월 27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에서 열렸으며 김진수 군지부장이 대신 수여했다. 조인호 의원은 3선 의원이며, 완도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완도쌀이 말레이시아와 러시아 등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완도군의회가 적극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야간운항 여객선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섬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 상품성을 유지하여 신속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했다. 조인호 의원은“완도자연 그대로 농산물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농업인의 실익 향상 및 완도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제6대 의회에 입성하여 내리 3선을 역임하였으며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여 당선되면 완도군의회 최다선인 4선 기록도 세우게 된다.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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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삶이 보다 행복한 도시’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저성장과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 창조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역량의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미래가 있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 농촌 중심지 활성화, 농업인 복지향상 등 28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농업기반조성과 재배·생산·가공·유통·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 기술지도 등 모든 과정을 밀도 있게 지원한다. 광양시가 2020년 농업분야에 총 706억원을 투자한다. 농정분야는 농어민 공익수당,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마을 운영, 다목적 소형농기계, 유기질 비료, 영농 안전장비, 친환경 농업 단지, 친환경 축산 인증,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보육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친환경 광양매실청 지원 등 66개 사업에 385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친환경 청정 먹거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농산물마케팅분야는 농특산물 TV홈쇼핑, 농산물 공동 선별비,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농식품 소포장 상품개발, 평생고객확보 쌀 택배비, 농특산물 해외 판촉 활동 지원 등 26개 사업에 17억원을 지원해 농산물 홍보 판촉 강화와 활발한 판촉 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실산업, 과수 및 시설원예, 유통분야는 광양매실 품질향상과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매실음식 모음집 제작 보급, 스마트팜 확충 및 과수·시설원예 생산기반 구축,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직거래 및 수출용 포장재 지원, 농산물 유통 시설·장비 확충,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 지원하는 등 34개 사업에 61억원을 투자해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과 소득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소득분야는 복분자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옥광밤 시범단지 조성, 임산물 상품화사업, 임산물 가공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등 60개 사업에 199억원을 지원해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 보급분야에는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부터 재배, 유통, 마케팅까지 단계별 교육 지원과 미래농업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ICT장비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팜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소득작목을 위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과일생산단지 조성, 농업용 미생물 생산유통시설 건립, 농산물 병해충 예방 및 진단, 계절꽃 36종 283만 본 생산 및 경관조성,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및 노후 농업기계 교체 지원 등 29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해 농업인들의 전문교육과 품목별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치유농업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광양농업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들과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여 ‘자급자족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 확보’, ‘농업인 소득보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2020년 농업보조사업 124개 사업 확정과 2021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6개 분야 177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가발전의 근간이다”며 “농정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자기계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지역으로서 농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윤택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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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 전남 농업인 교육 추천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역 농업인의 계획적 영농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2020년 전남농업기술원 농업 교육생’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11월 총 64과정으로 실시되며 전문기술교육과 정보화 교육, 수출농업 육성 교육, 농업기계 교육과 신규농업인 대상 창업교육, 귀농·귀촌교육 등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품목별 재배기술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팜, 무인 자율주행·밭작물 자동화 등 첨단농업기계 교육과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GAP 인증, HACCP 인증 교육이 확대 시행된다. 교육은 광양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소지자이거나 귀농·귀촌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가공 등의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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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대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목표 인원을 대폭 넘어서며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13개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1,350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목표가 높은 탓에 교육을 시작하면서 목표 인원에 못미칠 것을 우려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박이었다. 매회 교육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장을 찾으며 최종적으로 계획 대비 121%에 해당하는 1,64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곡성군은 이같은 인기가 크게 2가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농작업 여건을 감안해 교육시간을 편성했기 때문이다. 딸기반 교육은 딸기 수확 및 하우스 관리 작업 일정을 감안해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했고 옥수수와 콩 교육도 작목반과 협의해 교육시간을 결정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 25개소의 교육장소를 운영해 농민들이 교육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농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 벼, 지역특화작목, 농촌자원 등 작목별 재배기술 등 전문능력 배양과 농산물 경쟁력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또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외에도 농약허용물질기준관리제도 교육, 공익직불제, 농기계안전교육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교육이 채워졌다. 사과교육에 참여한 옥과면 소룡리 김선엽 교육생은 “농업인들을 배려한 교육 진행 덕분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잘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익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만족해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참여한 농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 “설문조사를 통해 건의사항 등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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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농업 신기술보급 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2020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농업 신기술보급 사업은 최근에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 37개 사업 66개소에 19억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주요 분야별 사업내용은 벼·밭작물 분야에 FTA대응 벼 품질고급화 및 생력재배기술 등 7개 사업 9개소, 원예 분야에 마늘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 등 13개 사업 34개소, 축산 분야에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농촌자원 분야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등 10개 사업 12개소 등 이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파급해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 후 현지 심사와 민·관·학 합동심의체인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고흥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 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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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현경면 용정리 여성농업인센터 인근 기존 농산물 유통시설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센터는 미생물 실험실과 배양실, 저온 저장고 등을 갖춰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연간 96톤의 미생물 원액을 배양해 경종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시험가동을 마치고 오는 2월말 준공해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기존 농약과 비료 사용량이 최대 20%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차후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해 시설을 증축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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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영농실습장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영농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실습장을 임대하고 농업경험과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억원을 확보해 청계면 청천리에 첨단스마트팜 연동하우스 1,404㎡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했다. 영농실습장은 농장을 임차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이 본인의 책임 하에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에 필요한 일체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청년 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3명이 딸기와 고추 재배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해야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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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19년 농촌진흥청 평가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등 총 10가지 지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해 우수 센터를 선정한다. 군은 농업인 맞춤형 기술 현장 교육, 농업기술정보 제공, 농산물 가공 상품화, 재해 대응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에 농업인 전문교육 분야 우수상, 2018년 전라남도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매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순군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화순의 농업경쟁력 향상,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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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년도 본 예산 5,265억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20년도 본 예산안 5,265억원이 지난 20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는 금년 본예산 4,254억원 대비 1,011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본예산 단일규모는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807억원이 증가한 4,65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이 증가한 8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4억원 증가한 525억원으로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229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199억원, 환경보호분야 74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4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31억원 순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142억원으로 기초연금 및 보험 등 의무 복지지출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노인·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804억원, 노인 및 일자리 지원사업에 131억원을 편성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15억원, 장애인 복지 지원 82억원 을 편성했으며 농업직불제 167억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110억원, 축산업 및 방역사업 252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109억원과 농어민 공익수당 65억원 등을 농업정책에도 큰 비중을 두었다. 아울러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숲 조성 87억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5억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85억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94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반영했으며 일반회계기준, 올 해 본예산 대비 각각 807억원과 687억원 증액된 지방교부세 2,483억원 및 국도비 보조금 1,561억원으로 세입을 확충해 민선7기, 주민복지증진 및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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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년도 농업분야 보조지원사업 주민설명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소득을 높이는 작지만 강한 농업군’ 담양군이 2020년도 농업분야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수북면을 시작으로 담양읍과 고서면에서 이장, 작목별 대표, 농업인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업분야 주요 보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농업분야 예산이 본예산 3786억원 기준 764억 9천만원으로 군 총예산의 20%를 확보한 만큼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과 더불어 농어민공익수당 등과 같은 농업복지에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농정과와 친환경유통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 농어촌공사, 산림조합에서 내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 163개 사업에 대한 지침 설명으로 일반 주민들의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일방통행식의 지침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일선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매년 1월에 하던 설명회를 2020년 본예산이 확정되자마자 실시해, 농업인이 농작물의 작기에 맞춰 적기에 사업을 착수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농업인의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농업인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